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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분사작업 착수
입력2000-11-16 00:00:00
수정
2000.11.16 00:00:00
AT&T, 분사작업 착수
회사를 4개로 분할키로 한 AT&T사가 사업부문의 분사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경제전문 통신사 블룸버그는 15일 이 회사의 케이블 프로그램제작사업을 맡고 있는 리버티 미디어의 분사에 관한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리버티 미디어의 분사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장순욱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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