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원(54ㆍ사진) 신임 특허청장이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특허심사기간 단축및 심사 품질 향상 ▦연구개발(R&D) 전과정에 특허정보 제공해 지식재산권 창출 노력 강화 ▦지재권 보호활동 강화로 친지식사회 정착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산업계, 학계, 관련 정부부처와 협력관계 강화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이제 지식재산은 글로벌 경제 환경이 요구하는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지식재산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대장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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