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창업 및 공장설립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창업ㆍ기업애로 핫 라인’을 개통했다. 울산시는 행정부시장,정무부시장,경제통상국장실과 산하 5개 구ㆍ군의 부구청장(부군수)실에 핫라인을 설치, 창업민원 전화접수를 받은 즉시 창업 주무부서에 통보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업ㆍ기업애로 핫라인은 행정부시장실(052-272-2721), 정무부시장실(275-5945),경제통상국장실(265-6043) 등이다. 초소형 DMB폰 스피커 개발
경북 구미공단에서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S&T전자(대표이사 윤기섭)가 MP3 DMB폰용 초소형 스피커 ‘Sound Monster’를 출시했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2.6cm에 불과한 정육면체의 초소형이지만 0.8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해 성능이 뛰어나며 한번 충전으로6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이어폰 사용에 따른 청력감소 등의 부작용을 없앤 특징을 갖고있다. 지난해 벤처디자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상북도중소기업인대상’에서 벤처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년 10만개를 생산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미국과 일본 등에 국체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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