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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신년전략] 다양한 금융혜택 내세워 손짓

「차별화된 전략이 주택시장을 선점한다」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로 새해 업체들의 주택사업전략도 대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수요 침체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분양시장이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주택업체들도 수요자를 잡기 위해 신년 벽두부터 필사적인 생존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평면개발과 환경친화적인 단지조성, 금융혜택 등을 내세우며 분양률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대부분 업체들이 과거 물량 위주의 백화점식 분양방식에서 탈피, 거점전략 등을 통해 역량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야흐로 업체간 사활을 건 분양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새해 주요 업체별 사업전략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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