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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 개최


젊은 예술가들이 ‘생명존중’을 표현한 이색적인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JW중외그룹은 최근 이경하 부회장, 이인섭 서울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인사동)에서 ‘제1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오는 13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35세 미만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JW중외그룹의 새로운 CI 이미지와 생명존중, 친환경을 상징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달 1차 마감 결과 공예부문 146명, 포스터디자인 55명 등 총 350여명이 응모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와 JW중외그룹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김정미씨 등 9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하나, 둘, 셋, 스마일’이라는 작품(서양화)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정미씨(24세, 대진대학교 서양화과)는 “제약회사의 사명은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JW중외그룹의 비전인 'Jump to the World'를 다양한 표정과 인종의 밝은 웃음을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하정민 조직위원장(서울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은 “대다수 기업체들이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 광고나 영상 중심 공모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예술계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JW중외 영아트 어워드는 기업과 예술계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JW홀딩스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순수 예술 분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문화 메세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차별화된 주제의 행사를 마련해 영 아트 어워드를 순수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무료로 전시되며, 향후 JW중외그룹의 광고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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