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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3분기 누적 매출 264억...전년비 27%↑

윈스테크넷이 올해 공공기관 공급 호조로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누적 매출 264억원, 누적 영업이익 52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세전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세는 정부·공공기관 대상으로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DDoS대응시스템 ‘스나이퍼DDX’의 공급성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상위 공공기관과 각 산하기관에 통합 공급되는 대형 보안 프로젝트와 조달 공급 비중의 증가세로 정부·공공기관 매출이 3분기 누적 매출의 52%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익기반이 되고 있는 IPS는 10기가급 고성능 모델의 공급 성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DDoS대응시스템과 좀비PC대응시스템 ‘스나이퍼BPS’의 매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3분기 들어 일본 IT대기업 클라우드센터에 IPS를 공급하는 등 해외수출도 탄력을 받고 있으며, 보안관제 전문업체 지정을 앞두고 관제서비스 신규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주력 솔루션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과 해외수출 성과로 3분기 장사도 잘했다는 평가”라며, “올해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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