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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EU·가 4자 무역회담 개막/어제 토론토서

◎무관세품목 확대·중 WTO가입 등 논의【뉴욕=김인영 특파원】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및 캐나다의 무역장관이 참여하는 4자 무역회담이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려 경제규제 완화, 무관세품목 확대방안 등에 대한 3일간의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4자 무역장관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역, 투자, 금융 분야의 자유화 조치와 정보기술협정 및 개도국지원을 위한 무관세품목 확대방안, 중국 등의 WTO 가입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의제중 자유화조치 부문에서는 특히 금융서비스 부문이 집중 거론돼 보험과 은행업에 대한 진입규제 철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무역부문에서는 후발개도국의 선진국 시장에 대한 수출확대 및 이들의 경제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무관세 품목을 확대하고 관세 철폐, 원산지규정 개정방안이 다루어진다. 후발개도국은 개발도상국 중 특히 발전이 늦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6백달러에 미달하는 국가로 현재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등 50여개국이 지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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