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행업종, 2분기에 큰 폭의 실적 개선

여행업종이 전통적인 비수기인 2ㆍ4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대신증권은 “2ㆍ4분기 여행산업은 출국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5%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며 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여행사는 계절성을 무시하는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0년 여행산업은 출국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6% 늘 것으로 예측됐다. 환율, 경기 등 여행산업의 주요 변수가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누적된 대기 수요가 실 수요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행업종 중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는 하나투어가 꼽혔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5월까지 실적을 분석한 결과 2ㆍ4분기에 깜짝실적이 가능할 것이다”며 “6, 7월 하나투어의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12% 급증하고 2ㆍ4분기부터 항공사의 증편에 따라 공급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