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50kW 풍력발전기는 금년 5월까지 터키 남부 하타이주와 중북부 아마시아주에 공급될 예정이다.
터키는 잠재 풍력발전용량이 총 48GW로 다수의 유럽 국가의 잠재력보다 높은 수준이나 아직 2.2GW밖에 개발이 안 된 상황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터키에서는 마을의 자가발전용으로 풍력발전기를 사용하여 1MW이하 풍력발전기 수요가 많다”며, “현재 터키 바이칼 에너지와 추가 수주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유니슨은 지난해 5월 터키 이스탄불에 750kW 풍력발전기 1기를 납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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