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파일] 현대정유 Y2K 해결
입력1999-06-10 00:00:00
수정
1999.06.10 00:00:00
손동영 기자
현대정유(대표 정몽혁)는 10일 Y2K(컴퓨터 2000년인식오류)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하고 Y2K로 인한 설비의 오작동에 대비, 공장운영요원들을 대상으로 비상교육훈련에 들어갔다.현대정유는 지난해 5월 Y2K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 세계적인 Y2K 컨설팅회사인 영국의 캡제미니사와 함께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정유는 또 최근 미국의 해외재보험회사인 AIU사와 「재산종합보험」계약을 갱신하면서 업계 최초로 Y2K 보상조항을 추가, Y2K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는 손해를 전액 보상받게됐다.
현대정유 관계자는 『현재 전산분야와 비전산분야의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교육훈련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동영 기자 SON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