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제과, 롯데브랑제리 흡수합병

롯데제과는 ㈜롯데브랑제리를 8월 1일부로 흡수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제과는 유사 업종인 제빵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별도법인 형태로 존재했던 자회사 롯데브랑제리를 통합해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의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롯데브랑제리는 백화점, 대형마트 내에 ‘보네스뻬’와 ‘프랑가스트’ 라는 브랜드로 140여 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이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에 식빵과 바게트, 케이크 등 다양한 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브랑제리의 본사는 충북 증평이며 작년 매출은 846억 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난해 기린식품을 합병한데 이어 브랑제리를 흡수하면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