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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대일투자 활발/투자 100대 기업에 9사 포함

◎미·독 이어 세번째로 많아일본에 투자한 1백대 외국기업리스트에 포함된 13개 아시아기업중 한국기업이 9개를 차지하는 등 한국의 대일투자가 매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한 경영자문 회사가 밝혔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영자문회사인 제미니컨설팅이 이번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5년 일본에 투자한 1백대 외국기업중 미국기업이 51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독일(11개)과 한국(9개)이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아시아국가중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대만이 일본투자 1백대기업에 각각 1개기업을 포함시켰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이들 1백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 재벌 기업(무역 부문 기준)은 삼성물산이 14위(이하 괄호안 94년 순위:17위), 삼성전자 19위(34위), 대우 23위(24위), LG 26위(53위), 선경 42위(61위), 쌍용 58위(65위), 한화 72위(전년 순위무), 현대 79위(85위), 효성 92위(1백위) 순이었다. 삼성물산은 일본내 매출이 22억달러로 아시아 기업들 중 가장 많았다. 미국의 IBM은 매출액 1백24억달러로 1백개 기업중 1위를 기록했으며 포드 자동차가 86억달러, 엑슨이 84억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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