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디자이너 오준식(46·사진)씨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상무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자주에 CD 체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상무는 지난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이노디자인을 거쳐 현대카드·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총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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