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전문가가 다림질을 하듯 강력한 분사력을 자랑하는 스팀 다리미가 출시됐다.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은 ‘테팔 이지프레싱 스팀 제너레이터(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스팀다리미보다 3배 이상 높은 분당 90g의 연속 스팀과 4.5bar에 달하는 높은 압력으로 스팀이 섬유 깊숙이 침투, 다림질 작업 시간을 25%까지 절약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옷감의 종류에 따라 스팀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로 부식 걱정이 없다. 수직스팀기능으로 양복 상의나 니트 등의 의류를 옷걸이에 걸어둔 채 간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31만원. 문의 (080)733-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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