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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교역급증 전망
입력1997-06-03 00:00:00
수정
1997.06.03 00:00:00
【워싱턴 APDJ=연합 특약】 미 정부와 의회가 아프리카와 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미국과 아프리카간의 무역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일 보도했다.미의회는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늘리는 법안을 제출해놓은 상태며, 빌 클린턴 미대통령도 덴버에서 열리는 선진공업7개국(G7) 경제정상회담의 주요의제로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은행은 사하라사막 이남지역 48국중 37개국이 무역장벽철폐와 국영기업민영화 추진 등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간다·아이보리코스트·가나 등은 상당한 수준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아프리카지역이 올해 4.7%, 98년 4.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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