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리과학硏 설립 난항 관련예산 전액 삭감
입력2003-10-15 00:00:00
수정
2003.10.15 00:00:00
오현환 기자
과학기술부와 사단법인 대한수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설립이 예산문제 등으로 난관에 부닥쳤다.
15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수학을 체계적으로 연구ㆍ진흥함으로써 경제학ㆍ경영학ㆍ원천 과학기술의 개발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중 설립을 추진했던 수리과학연구소 관련 예산 80억원이 기획예산처와의 예산협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과기부는 이에 따라 당초 80억원으로 예상했던 내년도 사업비를 40억원으로 줄이는 한편 정부출연연구기관보다는 과학재단 등의 산하기관으로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