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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서울반도체(046890)

LED시장 급성장… 정부지원도 기대


서울반도체는 세계 6위의 발광다이오드(LED) 업체로 오는 2009년 LED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가격은 2년마다 50% 이상 하락하는 반면 밝기는 100% 증가하고 있어 LED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또 LED 산업이 정부의 9대 그린에너지 육성 분야에 선정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되고 있다. 2009년에는 특히 LED BLU(백라이트 유닛)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BLU 광원으로 쓰이고 있는 냉음극형광램프(CCFL)와의 가격 격차가 좁아져 전기 절감, 우수한 색재연성 등의 장점을 가진 LED BLU의 채택이 노트북, 대형 LCD TV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LED 조명시장도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15년까지 LED 조명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는 ‘1350 프로젝트’를 위해 내년 내수시장 활성화에 907억원, 기술개발 사업에 266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백열전구는 2013년까지 퇴출시킬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니치아와의 소송으로 연간 2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쓰고 있는데 최근 국내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법정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재 서울반도체와 니치아 간 특허분쟁관련 소송은 미국 3건, 일본 2건, 독일 3건, 기타 3건으로 총 11건이 남아 있다. 향후 남아 있는 해외 법정소송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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