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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 연속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3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 및 올 졸업생 1,041명(남 714명·여 327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조사 취업선호 부문에서 2004년 15.0%, 2005년 16.4%, 2006년 15.9%, 2007년 14.2%, 2008년 8.2%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5년째 1위를 지켰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경영방침 ▲현 구성원들의 질적 수준 ▲근무환경 ▲국가경제 발전 기여도 ▲향후 성장세 ▲경력개발의 기회 등 항목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고용브랜드 구성 항목 전 부문(9개)에서 1위를 휩쓸던 삼성전자는 올해에는 '기업 이미지'와 '기업 문화' 2개 항목에서 1위 자리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취업하고 싶은 기업 2위에는 SK텔레콤(7.7%)이 뽑혔고, 3위 SK(7.5%), 4위 CJ(6.9%), 5위 한국전력공사(6.0%) 순이었다. 이밖에 포스코(5.3%), 대한항공(3.9%), 현대자동차(3.7%), 아시아나항공(3.5%), 국민은행(3.2%)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2004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톱10 안에는 삼성전자를 비롯 CJ,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대한항공 등 모두 6개 기업이 포함됐다. 올해 대학생들이 선정한 '기업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으로는 포스코, '기업문화가 가장 좋은 기업'은 SK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간 이메일과 웹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 하에서 최대 허용오차는 ±3.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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