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오쇼핑, 업계 첫 공동구매 서비스 선봬

시간 내 판매목표 달성 시 추가 할인… 세계 최초 접목 시도

CJ오쇼핑이 TV홈쇼핑과 소셜커머스를 결합한 홈쇼핑 공동구매 서비스를 사상 최초로 선보였다.

CJ오쇼핑은 소셜커머스의 공동구매 콘셉트를 TV홈쇼핑에 접목시킨 ‘TV오클락’을 전 세계 홈쇼핑 업체 중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한된 시간 동안 구매 수량이 목표 수준을 넘으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셜커머스 콘셉트를 방송 형태로 옮겨온 것으로 매주 1회 전파를 탄다. 취급 상품 역시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의 편의점 이용권, 첨단 유행을 반영하는 백팩 등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오클락’의 인기 제품군 위주로 망라했다. 오클락은 이달 거래액 1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등 업계 5위 권을 넘어 4위권 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CJ오쇼핑은 높은 할인율을 반영해 상품 당 20분으로 한정해 소개하고 1인 당 구매 수량도 제한을 뒀다. 판매 수량을 달성할 경우 오클락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달 첫 방송 이래 주요 이용고객이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오클락에 접속하는 고객보다 연령대가 5~10세 가량 높게 나타났다”며 “신입사원 대상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것으로 홈쇼핑에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의 쇼핑 트렌드가 가미돼 주목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