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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 경주에 상토공장 가동
입력2001-10-19 00:00:00
수정
2001.10.19 00:00:00
동부한농화학은 선진국 수준의 고품질 상토를 직접 생산 공급하기 위한 상토공장을 경주에 건설,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상토는 작물들의 묘를 재배하는 데 들어가는 토양으로 고품질의 작물을 대량생산하는 기본 역할을 한다.동부한농화학은 원예용 40만포, 벼 묘종용 60만포 등 연간 2만톤의 상토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우종일 사장은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최상 등급의 원료와 생산 설비로 세계적인 품질을 갖추고 환경친화적이며 기능성이 높은 상토를 개발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동부한농화학은 향후 미생물 상토, 작물 성격을 감안한 맞춤 상토 등 특화 제품을 개발 공급해 오는 2005년까지 상토 사업에서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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