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래 연구원은 “룽칭물류는 콜드체인(어류, 육류, 청과물 등 신선 식료품을 배송하는 사업)과 화학물질 운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며 “환경오염 규제 강화로 화학물질 운반 사업보다는 콜드체인이 성장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2000년 이후 연평균 26%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1인당 소득이 향상되면서 냉동·냉장식품 소비가 느는 등 중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