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쿠스 전용전시장 개설

에쿠스 전용전시장 개설 현대자동차의 마케팅 전략이 회사 이미지 전달에서 브랜드 쪽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를 곧바로 떠올리는 전략을 폈다면 앞으로는 회사보다는 특정 브랜드(차종)를 부각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그 첫번째 작업으로 현대는 18일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 '에쿠스' 전용 전시장을 개설했다. 경차에서 대형차까지 각 모델을 전시하고 있는 다른 전시장과는 달리 한 모델만의 전시공간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도요타가 회사보다 렉서스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구사하듯이 이 같은 차별화된 마케팅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앞으로 이런 전시장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장은 고급차를 선호하는 고객 취향을 고려한 고급 분위기와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전문 상담직원을 항상 배치해 차량 상담과 구입, 에쿠스 VIP클럽 운영, 매거진 배포, 전담 주치의 제도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4평 규모로 모델ㆍ색상이 다른 에쿠스가 전시돼 있다.(02)3482-5556. 임석훈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