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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신] 무선이통사 작년 판매부진

[글로벌 단신] 무선이통사 작년 판매부진 유럽의 대표적인 무선이동통신 업체인 노키아가 관련 산업의 지난해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해 전 세계 관련업체의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노키아는 4억50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발표했고 모토로라와 에릭슨은 4억2,000만 대를 전망했으나 노키아의 경우 1억2,800만대 판매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가격 인하를 통한 경쟁이 치열해져 앞으로 이익 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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