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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선TV시장 개방 방침
입력2000-11-28 00:00:00
수정
2000.11.28 00:00:00
中 유선TV시장 개방 방침
중국은 외국인의 유선 TV(CATV)망 구축 및 경영 참여를 막고 있는 외국인 투자규정을 수정, 조만간 유선 TV시장을 개방할 방침인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차이나 데일리 해외판 보도를 인용, 당국이 외국인 투자 불허 규정을 제한적인 규제로 대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나 데일리 보도는 홍콩의 CVN 그룹이 27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국내에서 10번째로 유선 TV 합작투자 승인을 얻은 시점에 나온 것이다. CVN 그룹은 홍콩 증시 상장사로 빌딩관리 및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개발에 주력해 온 프로스퍼 이비전(Prosper eVision)이 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홍콩=연합
입력시간 2000/1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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