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도서와 완구를 만나볼 수 있는 ‘북앤토크 컬처 페스티벌’을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당점과 노원점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셀러, 영유아 학습지, 요리 도서, 문구 및 완구 등 각종 도서와 문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행사와 별도로 작가 권비영,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김나영 등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 토크’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유명인사의 토크타임과 팬사인회를 통해 문화 마케팅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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