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지난 9일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과학인재과정 30여명을 여수엑스포에 초청해 과학기술 및 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엑스포 행사장 내 LG관에서 미디어 샹들리에와 3D퍼포먼스, 워터스크린, 옥상 수정원 등을 직접 보고 배웠다. 이어 국제관을 방문해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엄마나라, 아빠나라의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LG는 이번 초청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LG사랑의 다문화학교 언어인재과정 30여명을 초청한 바 있다.
LG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여수엑스포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LG는 다문화 인재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LG관은 지난 주말 누적 관람객 약 24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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