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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Show)’에 참가, 세라믹 코팅 쿡웨어를 주력으로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네오플램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 현재 세계 70여 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네오플램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럽 바이어를 대상으로 네오플램의 세라믹 코팅 쿡웨어 ‘에콜론 팬’의 여러 신제품을 선보였다. 네오플램은 지난 1월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중국 하이닝 공장에서 해외 수출 물량으로 월 45만개를 생산할 예정으로 세라믹 코팅 전문 제조업체로서 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중 네오플램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미 유럽 시장은 네오플램 해외 영업의 주 무대”라며 “매년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며, 신규 바이어에게는 다양한 제품으로 세라믹 코팅 쿡웨어 선두 주자로 인지도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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