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해 3월 사회적기업 1호 ‘글로벌투게더음성’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글로벌투게더음성’은 다문화가족의 적응, 교육,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했다.
이날 오픈한 ‘글로벌투게더김제’ 역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삼성과 전북 김제시간의 협력으로 설립됐다. 김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위탁ㆍ행정지원 등을, 삼성은 센터 환경 개선ㆍ수익사업 투자ㆍ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2호점은 특화된 취업ㆍ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김제시 특성에 맞는 수익사업을 전개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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