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남옥진 연구원은 “홈쇼핑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 대비 안정적인 실적 유지, 하반기와 2013년에 이익증가 모멘텀 개선 전망, 해외사업의 고성장 유지와 수익성 개선, CJ헬로비전의 가파른 실적 개선과 연내 IPO를 통해 동종 홈쇼핑업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또 “하지만 현재 동사 연결기준 PER은 9.8배로 타 홈쇼핑업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아 동사의 차별화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힘들어 경쟁사 그룹에서 향후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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