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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화제 사이트] 글로벌네트워크 등

■글로벌네트워크, 객실예약시스템「해외 호텔예약, 가장 편하게 가장 싼값에」 ㈜글로벌네트워크(대표 김현진)의 글로벌 호텔예약 서비스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시장을 누비는 비즈니스맨이나 여행객에게 호텔예약은 가장 골치아픈 문제중 하나. 급히 출장갈 일이 생겼거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일임에도 생각처럼 간단치 않다. 글로벌네트워크가 돌풍을 일으키는 비결은 최저요금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호텔 객실을 확보 예약하는 시스템(WWW.HOTELS.CO.KR)을 개발한데 있다. 이 시스템은 세계 각 지역의 호텔 홀세일러(객실도매업자)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다. 이 회사는 82개업체에 달하는 세계 각 지역의 홀세일러 들과 바터계약으로 공급과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연구소 기업체 여행사 등 고객을 선점한것도 성공의 요인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행하는 해외호텔 예약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다. 97년 설립한 이래 일찍부터 해외호텔시장으로 눈을 돌려 이 시스템을 타업체보다 먼저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해외연합 네트워크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일정량의 호텔판매를 보장하는 옵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해외 호텔마케팅 체인회사로 발전함으로써 선호도 높은 호텔과 직거래 계약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밀레니엄 특수가 한창이던 지난 연말에도 뉴욕 파리 런던뿐 아니라 뉴질랜드의 기스본 호텔예약까지 즉석에서 예약할 수 있었다.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터넷에 접속한 후 원하는 호텔을 검색하고 가격, 사진, 기타정보를 검색한 후 맘에 드는 호텔을 골라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객실요금을 입금하면 된다. 객실요금 입금이 확인만 되면 바로 인터넷상에서 객실숙박권을 출력할 수 있다. (02)733-7800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티붐닷컴」-여행전문포털사이트 전문 여행가들이 직접 투숙해보고 맛을 본 후 엄선한 숙박지와 식당만을 추천하는 전문 여행포털사이트가 등장했다. 티붐닷컴(대표 이종운, WWW.TBOOM.COM)은 오픈한지 한달만에 17개 동호회가 생겨났을 만큼 빠른 속도로 여행매니아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많지만 티붐이 경쟁력을 갖는 것은 양보다 질을 중시하고 있는 정보때문이다. 이 회사는 단 한 곳의 여행지를 추천하더라도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정확성과 신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동해안과 목포지역을 답사한 후 엄선한 30여개의 여행지에 대한 「알짜」정보가 올라와 있다. 최근 티붐이 발견한 숙박지는 제주도의 한 모텔. 서귀포가 보이는 그곳은 하룻밤에 1만3,000원으로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주변환경과 이부자리, 주인장의 맘씨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 송성수 실장은 『다섯군데를 돌아다니면 한 곳 정도가 추천지로 걸러진다』며 『주인장의 인품과, 이부자리의 위생도, 주변환경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붐은 여행과 관련된 부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티붐내에서 동호회 활동을 하거나 배너광고를 일정횟수만큼 클릭하는 회원에게 무료여행의 혜택을 준다. 회원가입시 기본적으로 부여되는 5,000점에 100-200점의 마일리지를 차근차근 모아 1만점을 만들면 2박3일 정도의 무료여행을 갈 수 있다. 티붐은 동호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호회별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고 참가인원이 35명이상이면 45인승 버스도 지원해 준다. 여행에 필요한 코펠이나 텐트가 없다면 무료로 빌려쓸 수 있다. 한편 티붐은 이달말부터 원하는 여행지와 식사, 숙박의 종류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여행일정표를 만들어 주는 「여행마법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송성수 실장은 『사이트에서 추천한 여행지와 식당에 불만이 있는 네티즌에게는 여행비를 몇배로라도 보상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02)3018_2220 /류해미기자HM21@SED.CO.KR ■비비엔홀딩스, 원클릭 검색서비스 전화번호 하나만 알고 있어도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비비엔홀딩스(대표 최봉준 WWW.BBN.CO.KR)는 키워드, 전화번호, 주소, 담당자, E 메일, 팩스번호 가운데 하나만 입력해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원클릭 검색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 회원의 경우 인터넷 폰, 인터넷 팩스, 인터넷 지도, 휴대폰 메시지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회원 및 기업회원은 「ICENTER」를 통해 사이버 서비스 센터, 화상회의, 사이버방송, 사이버 카탈로그 등을 이용해 인터넷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은정 홍보실장은 『일괄 메일 발송 및 선별 메일 발송 시스템인 「메일피아(MAILPIA)」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나 특수한 목적으로 사이트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 587_4900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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