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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 ‘희망가게’에 2억원 기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창업자인 장원 서성환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조성된 아름다운세상기금 ‘희망가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저소득층 모자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희망가게’에 쓰여져 현재까지 총 100개점이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기부는 서 대표이사의 개인출연금 1억원에 회사의 ‘매칭기프트’ 제도로 마련된 1억원이 더해져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케 된다. 서 대표는 지난 2007년 4월 3억원, 2009년 2월에는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아름다운세상 기금에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희망가게 101호점을 조성키로 하고 기금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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