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중국 인테리어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바닥재와 인조대리석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바닥재는 의료, 교육, 상업, 스포츠, 주거 등 적용 공간별로 전시공간을 세분화했으며, 인조대리석의 경우에는 주방ㆍ상업용 건물의 최고급 마감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막스(HI-MACS)와 엔지니어드스톤 비아테라(Viatera)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옥수수 성분의 천연 소재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군인 ‘지아시리즈’의 전시 공간을 별도로 조성, 친환경 제품의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또 올해는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내 60여개 우수 대리점을 초청해 친환경 제품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어 중국시장 유통망 강화에도 힘썼다.
한편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 세계 1,200여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5만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찾으며 글로벌 건자재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장(전무)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글로벌 건자재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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