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4월 출시된 이 펀드는 KOSPI200(한국), S&P500(미국), HSCEI(중국) 등 주요국 지수에 투자해 국가별 모멘텀에 따라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 수익을 추구한다. 3년 동안 연평균 수익률 8.9%를 기록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중위험·중수익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운용규모가 빠르게 성장한 데는 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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