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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여신규모 7개월만에 감소

1월 전월比1,058억 줄어…영업정지社 제외땐 늘어

상호저축은행의 여신 규모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감소했으나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제외할 경우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전국 110개 저축은행(영업정지 저축은행 포함)들의 여신액은 모두 35조2,949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말의 35조4,007억원보다 1,058억원 감소했다. 저축은행 여신은 지난해 6월 말 31조2,259억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영업정지 저축은행들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12월 말 여신규모는 30조1,658억원, 1월 말 여신규모는 30조3,566억원으로 여신 성장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저축은행의 수신규모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37조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1월 말 현재 37조5,48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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