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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길 잃은 개미들을 위한 추천주
입력2009-12-10 11:19:31
수정
2009.12.10 11:19:31
차이나그레이트·예스24 등 추천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9일에는 씽크풀의 애널리스트 비숍(윤용식)과 정태식 부자클럽 소장이 출연해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전문가 추천종목 소개 시간에는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원양자원, 예스24 등을 분석했다. 차이나그레이트를 추천한 비숍은 “현재 저항대 2,400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눌림목이 있을 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3,000원, 손절가 2,200원. 눈여겨볼만한 종목으로 ‘중국원양자원’도 함께 추천했다. 정태식 소장은 ‘예스24’를 추천하며 매수가 9,000원, 손절가 8,500원을 제시했다.
시청자들의 보유종목 상담도 이어졌다. 조선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대운해운, 대우조선해양 등 관련주에 대한 종목분석 요청이 특히 많았다. ‘대한해운’에 대해 비숍은 “최저점 4만7,000원이 저항대로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가 4만7,000원으로 중장기 보유할 것을 권했다. 9일 반등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산은의 매각 이슈로 인한 것일뿐 1만8,000원 이상까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서는 “손절라인을 4만 원 대로 보고 비중 축소하라”고 제안했고 ‘한미파슨스’에 대해서는 “조만간 상승 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만큼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스마트폰 수혜주로 떠오른 ‘대덕전자’에 대해서는 “현재의 가파른 상승세로 봤을 때 급등락 패턴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LG상사’는 “3만2,000원까지 상승이 가능하나 지수 흐름상 중기 베팅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상사와 달리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던 ‘녹십자’에 대해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비숍은 “현재 불확실성이 모두 제거된 상태인데다 호재들이 널려 있다”며 “18만~2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정태식 소장은 ‘대진디엠피’ ‘삼양사’ ‘현대미포조선’ 등을 분석했다. ‘대진디엠피’에 대해 정 소장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지만 수급 밸런스가 깨져 있다”며 “현재는 저점을 재확인하는 과정인만큼 중기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삼양사’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해 훌륭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역시 중기 보유 전략을 내놨다. ‘한화’에 대해서는 “우상향 흐름이 긍정적”이라며 “단기 조정 후 추가 상승이 예상되니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한진’은 “바닥이 단단히 다져진 상태로 단기 4만원 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근래 급상승 패턴을 보였던 ‘GS홈쇼핑’은 “강력한 매물대에 봉착했으므로 단기 조정권을 염두하며 관망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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