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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마음재단, 소외가정에 떡 전달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설을 맞아 인천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직접 만든 떡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9일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 주석범 상무, 한상용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상임이사,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래떡과 인절미 등을 만들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가정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마음재단은 직접 만든 가래떡과 인절미 외에 식용유, 참치캔, 즉석요리 등이 포함된 생활용품 세트를 부평 푸드마켓 2곳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최 상임고문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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