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는 최근 63빌딩 면세점의 내년 매출목표로 5,040억원을 설정해 공시했다. 또 대전 백화점은 연간 5,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백화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제주공항 면세점 매출 1,000억여원을 더할 경우 대전·충청지역 유통법인 최초로 ‘1조원 클럽’ 가입이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회사 관계자는 “9월부터 진행되는 백화점 리뉴얼과 시내 면세점 사업 효과로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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