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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발레교습소’로 영화데뷔
입력2004-01-27 00:00:00
수정
2004.01.27 00:00:00
안의식 기자
인기그룹 god의 멤버인 가수 윤계상이 변영주 감독의 신작 `발레교습소`(제작 좋은영화, 투자 아이픽처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발레교습소`는 `낮은 목소리`, `밀애`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의 차기작으로 졸업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마지막 방학 석 달 동안 우연히 한 발레교습소에 모여 발레를 배워가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윤계상은 짝사랑하는 여고생에게 고백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남자 주인공 강민재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김민정이 상대역 수진 역을 맡는다. `발레…`는 다음달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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