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보장자산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입한 브랜드 ‘퓨처서티플러스(Future 30+)’를 대표하는 맞춤형 유니버설 종신보험을 새로 내놓았다. 삼성생명은 기존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맞춤형 자유설계와 고액계약 할인제도 등 고객 편의를 대폭 강화한 ‘무배당 유니버설 종신골드보험’을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니버설 종신보험 가운데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하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 예를 들어 60세까지는 1억원의 보장을 받다가 자녀 독립이후에는 5,000만원으로 보장한도를 축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상품에는 80세 장기납 제도도 추가됐다. 80세 장기납 제도는 일반적 유니버설보험의 납입 방법인 20년납에 비해 약 26%의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고액계약 할인제도를 추가해 1억원 이상 가입시에는 2.5%, 1억5,000만원 이상은 3%, 2억원 이상에는 4%, 3억원 이상에는 5%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의 재정상황에 따라 보장자산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며 “퓨처서티플러스 컨셉에 따라 30대부터 미래 보장자산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도 있도록 이 상품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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