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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직구시대]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안정적 포트폴리오로 수익 높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4일 첫 문을 여는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국내 대표 주식형 펀드인 '한국투자 네비게이터증권펀드[주식](S)'를 추가 출시한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증권펀드'는 상승 여력이 높으나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2009년 처음 설정액 1조원을 달성한 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현재 설정액 1조5,701억원으로 명실상부 국내 주식형펀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펀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인 수익성 △환경적인 건전성 △기업의 미래 가치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메가트렌드를 철저하게 분석해 장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는 데 힘쓴다. 특히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감안해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변동성의 위험을 축소하고자 수시로 기업탐방과 철저한 리서치를 해 기업가치를 평가한다. 또 기업의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은 "다양한 시나오별 분석을 통해 국내외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일희일비하지 않는 균형 포트폴리오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증권펀드[주식]'를 오프라인에서 가입할 경우 A클래스의 기준 선취수수료 1%에 연 총보수 1.6%를 지불해야 했다. 24일부터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출범함에 따라 전용 클래스인 S클래스에 가입할 경우 총보수는 1.05%(선취 판매 수수료 없음)로 낮아진다. 이는 판매보수 변동에 따른 것으로 기존펀드의 판매보수 0.9% 대비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S클래스의 판매보수는 0.35%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증권펀드[주식](S)'는 펀드온라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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