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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올 내수시장 50% 점유"

판매목표 77만대로 상향현대ㆍ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를 당초 사업계획보다 상향조정하는등 공격적인 내수전략을 세웠다. 현대차는 9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동진 사장과 전국지점장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올해 내수판매 77만대,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같은 판매목표는 당초의 74만3,000대보다 3.6%(2만7,000대) 많은 것이며 이에따라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내수판매 목표는 122만대, 시장점유율 80%로 당초의 118만3,000대보다 3.1%(3만7,000대) 늘어났다. 현대차는 목표달성을 위해 EF쏘나타ㆍ월드카 TBㆍ아반떼XD등 전략차종 판매를 강화하고 고객관리시스템을 본격가동하는 한편 인터넷 마케팅등 새로운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내수 77만대 달성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188만대(해외공장 생산 및 판매분 16만여대 포함)판매해 매출 25조원을 올리기로 했다. 김동진 사장은 "올해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진출등으로 글로벌차원의 경쟁이 심화돼 현대차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라며 "고객만족 경영 ㆍ내실판매등으로 질적성장을 추구하자"고 당부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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