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 출산장려 나선다
입력2011-10-07 16:50:41
수정
2011.10.07 16:50:41
이재용 기자
자녀출산 직원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어린이집 운영으로 양육부담 해소
포스코는 최근 범국가적인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 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출산장려 지원금은 올해 9월 30일 이후 출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첫째 아이에게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남녀사원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장성환 포스코 상무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의 출산장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자녀양육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친화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취학 아동 보육시설인 ‘포스코 어린이 집’을 서울과 포항, 광양 사업장에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제도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