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은 두 곳의 신용평가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신기반, 적정 예대마진 유지에 따른 양호한 수익성 등의 요소를 인정 받았다.
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어려운 저축은행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신용 등급 ‘A0(안정)’을 받았으며, 2006년 한국신용평가에서 받은 ‘A-‘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 조정된 ‘A0(안정)’ 등급을 신규로 부여 받아 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났다.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지난 6월말 결산 공시 기준 자산규모가 1조 2,326억원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8.3%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연도(2012년 7월~2013년 6월)에 123억 원의 흑자를 시현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기록했다.
조성윤 한국투자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대해 적극 참여한 결과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 등급을 부여 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