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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PC와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는 ‘알약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알약안심케어는 PC와 스마트폰의 느려짐, 잦은 오류 등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또 악성코드 감염이나 스미싱 공격 피해를 원격에서 점검하고 예방해준다. 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제공되며, 장소 제한 없이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달 간 25% 할인(1년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가입자에게 스마트폰 보안 애플리케이션 ‘알약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할인 헤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해상과 제휴해 알약안심케어 1년권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안사고 피해를 보상해주는 ‘개인정보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보험은 해킹과 스미싱 피해를 1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 외에도 사용자 보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그 첫걸음인 알약안심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PC 및 스마트폰 관리와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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