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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유지 6만평에 공동주차장 들어서

서울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한 용도없이 방치된 시유지 6만여평에 공동주차장을 만든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치구별로 전체 60여만평에 달하는 유휴 시유지를 파악, 주차장 이용이 가능한 곳을 모두 조사해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각 구청과 산하 본부 등에 남는 시유지를 조사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내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주차장 건립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미활용 시유지 60만평 가운데 약 6만평은 주택가 인근으로 공동주차장을 지을 수 있어 최소한 1만면 정도의 주차 구획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6만여평에 4층 정도 규모의 입체식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에는 4만면 정도의 주차장을 갖출 수 있다"며 "주차장 용도로 결정된 시유지는 무상으로 구에 넘겨 주차장을 지어 관리ㆍ운영권을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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