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전문기업 오로라모바일이 수익금 일부를 반려동물 보호에 사용하는 '리큐엠 리펫 에디션(사진)' 보조 배터리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리펫(Re:pet) 에디션'은 오로라모바일의 프리미엄 보조배터리 '리큐엠(Re:QM)' 시리즈에 일러스트레이터 타타루가(김기원)의 반려동물 그림을 입힌 제품이다. 강아지 8종, 고양이 8종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이 깜찍한 디자인의 초슬림 보조배터리에 잘 어울려 매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오로라모바일은 리펫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보호자유연대에 기증해 유기 반려동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본체에 케이블이 부착된 일체형이어서 별도로 케이블을 휴대할 필요가 없으며, 아이폰 충전 젠더가 배터리 본체에 내장돼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본체의 두께가 6.6㎜로 초슬림 카드형 디자인이어서 명함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 휴대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박범천 오로라모바일 대표는 "오로라모바일은 2010년부터 모바일 디바이스용 보조배터리를 개발·공급해 왔고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라며 "기업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