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맥스웨이브의 '저팔계충전기(사진)'는 AC플러그와 DC커넥터가 결합돼 케이블이 본체에 완전히 감기는 세계 유일의 특허 상품이다. 휴대시 AC플러그와 DC커넥터가 보이지 않고 케이블이 몸체에 가지런히 감겨서 MP3처럼 깔끔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NFC태그가 내장돼 분실하더라도 발견자는 스마트폰으로 사용자 정보를 읽어서 주인에게 손쉽게 연락할 수 있다. 또 명함을 휴대하지 못한 경우 상대방 스마트폰에 터치함으로써 본인 명함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어린이와 놀이공원 등에 갔을 때는 미아방지기능으로 목에 걸어주면 발견자가 연락이 가능하다.
아울러 DC커넥터부에는 특정 모델의 경우 보조배터리 내장이 가능해 휴대폰이 방전된 경우에도 충전기만 꽂으면 2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성능은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성 역시 뛰어나지만 가격은 기존 충전기와 같은 수준이다.
안동식 맥스웨이브 대표는 "기존 충전기의 개념을 탈피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042)385-125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