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NTT노조 “임금동결”
입력2004-01-14 00:00:00
수정
2004.01.14 00:00:00
정구영 기자
일본 최대 전기통신회사인 NTT의 노동조합이 13일 올해 노사 임금협상(春鬪)에서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임금 인상보다는 고용 확보가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일본의 올해 춘투를 앞두고 최고의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의 노조가 임금 동결을 들고 나왔다는 점에서 다른 노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NTT는 지난해 9월 중간연결 결산에서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이 8,366억엔으로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기업 가운데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