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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첫 전체회의/경제대책회의

여야는 3일 국회에서 3당정책위의장 회의를 열어 「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약칭 경제대책회의)」의 위원 구성방안과 회의운영, 향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10일 1차 전체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3당 정책위의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대책회의의 위원을 3당 정책위의장, 경제5단체의 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장으로 하고 언론계와 소비자 대표의 경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및 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각각 선임을 요청키로 했다. 또한 학계대표는 한국경제학회측 대표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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