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애나리사 디치아라 무디스 부사장은 “LG전자의 수익성이 Baa2 등급 수준에 계속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모바일 기기 부문의 극심한 경쟁과 모든 부문에서 평균판매단가(ASP)에 가해지는 압력, 시장점유율 유지·확대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12∼18개월간 LG전자의 영업이익률은 3∼4%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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